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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년 6월 7일

나의 첫 WWDC.

야곰아카데미 커리어캠프에서 함께 공부 중인 6기, 야곰, 리뷰어, 서포터즈들과 함께 WWDC 키노트를 시청했다.

 

시작 시간이 새벽 2시임에도 불구하고 

열정 넘치는 우리 캠퍼분들 덕분에 나도 잠 안 자고 볼 수 있었다ㅎㅎ

 

아마 집에서 혼자 봤으면 푹 자고 다음 날 누가 요약해준 거 봤을지도..?🫣

 

WWDC가 뭐지 🤔

iOS 개발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는 WWDC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했다.

찾아보니 Apple이 매년 6월에 개최하는 대규모 개발자 회의라고 한다!!

그리고 그중에서 우리가 함께 본 건 키노트(기조연설)!

 

2022년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.

- 잠금화면, 메시지, 애플 페이 등 iOS 업데이트 내용 소개

- 복용약 관리 등을 포함한 애플 워치 추가 기능 소개

- M2 탑재한 맥북 에어 공개

- macOS Ventura 기능 소개

- iPadOS 16 소개

 

WWDC를 듣고 🙉

이번 WWDC에서 가장 기대한 건 신형 M2 공개 여부였다.

2017년 이후로 신제품 공개가 없어서 이번에도 안 할 것이다라는 말과

파스텔톤의 맥북에어를 발표할 것이다라는 말 등등

여러 루머가 있어서 더 기대감이 있었던 것 같다.

 

역시 루머는 루머일 뿐!

앞에 말한 것처럼 M2가 탑재된 맥북 에어가 공개되었다.

그러나 내가 원하던 파스텔 색상은 아니었다🥲

아쉬움은 있지만, 기다렸던 M2가 나올 때 그 짜릿함(?)은 아직도 있지 못한다!

 

이번 키노트에 나온 다양한 기능 중 정말 마음에 들었던 기능이 2가지가 있다.

첫 번째는 Stage Manager.

macOS의 새로운 버전인 Ventura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,

윈도우가 많이 열려있을 때 윈도우를 한쪽에 자동 정렬해준다.

또 서로 다른 앱들을 한 그룹을 묶어 놓으면 그룹화된 앱들을 한 번에 켜주기도 한다🤩

 

두 번째는 Live Text.

특히나 영상을 보고 있다가 멈추면, 화면 속 글자를 텍스트로 처리할 수 있다.

유튜브로 어떤 코드를 보고 있었다면, 그 코드를 복사해서 가져올 수 있다는 말이다🥺

 

얼른 업데이트해서 이 기능들을 써보고 싶다🥰

 

WWDC를 함께 보며 🙈 

혼자보다 함께 해서 더 좋았던 이번 WWDC!

 

새로운 기능이 소개될 때마다 캠퍼들이랑 서로 같은 감탄사 하는 것도 재밌었고,

기능에 대해 바로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.

또 디스코드로 다른 곳에서 보고 있는 캠퍼들과도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어서 

2시간 동안 즐겁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😆

 

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던 나의 첫 WWDC😊

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야곰 아카데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💕

 

경험도 쌓고 지방도 쌓은건 안 비밀..ㅎ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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